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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7-20 17:04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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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P2P 대출 가이드라인 개정안' 사전예고


최근 P2P(개인간 대출) 금융사고와 연체율 급등이 잇따르자 금융 당국이 관련 규제 강화에 나섰다. 미등록 P2P 업체들도 등록업체들과 같은 규제가 적용되는 게 핵심이다.

20일 금융위원회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일명 P2P법) 시행에 맞춰 P2P 대출 준수사항(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P2P법 시행 이후 1년간 등록유예기간에 미등록업체에게 적용하는 지침이다. 다음달 27일부터 2021년 8월26일까지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P2P업체의 경영정보 공시, 상품정보 공개가 강화된다. 연체율 15% 초과, 부실채권 매각, 금융사고 발생, 청산업무 처리 절차 관련 공시가 의무화된 것이다. 또 상품 유형별로 투자자에게 어떤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규정됐다.

‘돌려막기’ 등을 제한하기 위한 지침도 있다. 투자상품과 해당 투자상품을 기준으로 모집한 투자금으로 실행하는 대출의 만기, 금리 및 금액이 일치해야 한다. 신규 투자자에게 받은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의 원리금을 충당하는 행위를 막기 위함이다. 투자자에게 과도한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받는 행위도 금지된다.

고위험 상품 취급도 금지된다. 대출채권·원리금 수취권 등을 담보로 하는 대출 상품이 제한되고, 대부업자와 특수목적법인에 대한 대출도 제한된다. 타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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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반 개인투자자의 업체당 투자한도가 줄어든다. P2P법 시행 시 ‘투자자별 P2P투자 총 한도’가 총 3000만원, 부동산 1000만원으로 변경되는 점을 고려했다. 개인투자자의 업체당 투자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 부동산 관련은 500만원으로 이전보다 ‘반토막’으로 줄어든다. 동일 차입자에 대한 대출한도의 경우 해당 업체 채권 잔액의 100분의, 또는 70억원 중 작은 값으로 정해진다.

금융 당국은 240여개 P2P 업체를 전수조사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다음달 26일까지 대출채권에 대한 회계법인 감사보고서를 제출받아 분석하고, 부적격 및 점검자료 미제출 업체는 현장 점검을 거친 뒤 대부업 전환이나 폐업을 시킬 계획이다.

최근 P2P업체 관련 사건사고와 연체율 급등은 끊이지 않고 있다. P2P 연체율은 지난 2017년 5.5%에서 지난달 말 16.6%까지 급등했다. 누적 대출액 기준 업계 1위인 ‘테라펀딩’의 연체율은 20%까지 치솟은 바 있다. P2P업체 ‘팝펀딩’과 연계된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불완전판매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최근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넥스리치펀딩은 지난 10일 투자금 반환 중단을 통보하고, 모든 영업을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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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의 청량한 비주얼이 화제다.

안소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들 좋은 한 주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원한 느낌의 청남방을 입고 셀카를 찍는 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안소희는 '베이비 페이스'로 불리던 원더걸스 활동 시절과는 달리 볼살이 실종된 모습으로 여전히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는 모습. 올망졸망한 이목구비도 눈길을 끈다.

한편 안소희는 오는 8월 OC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9월13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뉴시스]김선욱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사진=빈체로 제공)2020.07.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13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후기 피아노 소나타 독주회를 연다.

김선욱은 공연에서 베토벤의 후기 피아노 소나타 30번, 31번, 32번을 휴식 시간 없이 잇달아 연주할 예정이다.

이 곡들은 베토벤 피아노 작품 32곡 중 3대 후기 피아노 소나타다. 심해진 난청으로 인해 오로지 감성과 상상력에 의존해 만들어 낸 걸작들로, 자기 자신과의 사투를 이겨낸 후 힘들었던 인생을 찬찬히 되돌아보는 듯한 자기고백적인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이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2006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하며 아시아인 최초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런던 심포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그는 2009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2012-2013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2017년 베토벤 3대 피아노 소나타 리사이틀 등 베토벤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특히 독일 본의 '베토벤 하우스' 멘토링 프로그램 첫 수혜자로 선정되며 베토벤 하우스 소장품을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서울 공연에 앞서 같은 달 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10일 고양아람누리, 1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도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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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이 담긴 음악들이 후기 소나타에서 더 짙게 표현되는데, 듣는이로 하여금 침잠하게 만들며 현실을 초월한 그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며 "초월적인 존재 앞에서 나를 반성하고 자아성찰하는 그런 느낌을 받기도 한다. 특히 32번 소나타는 삶의 시작과 마무리를 생각하며 작곡을 한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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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기민한 움직임과 최상급 개인기, 그리고 상대 수비 틈을 꿰뚫는 날카로운 슈팅까지.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장점이 다 나왔다. '골'만 없을 뿐이었다. 사실상 팀 승리의 서막을 연 활약이었다.

손흥민이 팀의 선취골에 관여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킥오프 6분만에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토트넘 쪽으로 돌리는 확실한 임팩트를 남긴 것.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같은 활약에 해리 케인의 연속 골을 앞세워 유로파리그 진출 희망을 살렸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터트려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후 첫 4연승을 기록했다. 더불어 최근 5경기 연속 무패와 3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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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손흥민과 케인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이날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레스터시티를 상대했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고, 알더베이러트와 산체스, 오리에와 데이비스가 포백을 구축했다. 허리에는 시소코와 윙크스, 로 셀소가 나섰다. 스리톱으로는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가 출전했다.

전반 6분 만에 '케인-손' 조합이 골을 이끌어냈다. 케인과 손흥민의 그림같은 합작품. 케인이 2선에서 아웃프런트를 이용한 재치있는 롱패스를 전방의 손흥민에게 넘겼다. 손흥민은 이 공을 받아 상대 페널티박스쪽으로 치고 올라갔다. 페널티 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진입한 손흥민은 현란한 개인기로 수비진을 벗겨냈다. 이어 살짝 중앙쪽으로 이동하면서 슛 찬스를 만들었다.

상대 수비진의 틈 사이로 살짝 나온 공간, 여지없이 오른발 강슛이 한 타이밍 빠르게 나왔다. 완벽에 가까운 슈팅. 더구나 이 공은 상대 수비 제임스 저스틴의 다리에 맞으며 궤도까지 틀어졌다. 상대 골키퍼가 전혀 손을 쓰지 못하는 공간으로 들어갔다.

당초 이 골은 손흥민의 득점으로 선언됐다. 상대 수비의 몸에 맞지 않았더라도 골이 될 수 있는 유효슈팅이라고 판단한 듯 하다. 하지만 20여분 뒤 기록이 정정됐다. 손흥민의 골이 아닌 저스틴의 자책골로 공식 선언됐다. 시즌 12호골이 날아간 순간. 비록 손흥민의 골은 날아갔지만, 결과적으로 이 골을 시작으로 토트넘은 경기를 지배했다. 사실상 손흥민이 '12호골'과 '팀의 3연승'을 맞바꾼 셈이다.

손흥민의 골은 인정받지 못했으나 토트넘은 기세를 계속 이어나갔다. 손흥민은 29분에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상대 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신 케인이 골을 책임졌다. 전반 막판 2골을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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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레스터시티의 반격이 후반에 계속 이어졌다. 하지만 그때마다 토트넘 골키퍼 요리스의 진가가 발휘됐다. 손흥민은 후반 43분에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이미 승부가 크게 기운 시점이었다. 레스터시티 공격이 날카로웠지만, 골문을 뚫지 못했다. 토트넘의 완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뒤 손흥민은 자책골 상황에 대해 "어쩔 수 없다. 조금 아쉽지만 그 분들이 보고 결정한 것이다. 자책골이 된 것보다 우리가 승리한 것이 더 중요하다. 다음 경기에서 골은 또 언제든지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책골로 들어갔지만 골로 인정이 된 것 자체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됐다.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다"고 했다. 또 케인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서로 도와주고 찬스를 만들어주면서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케인이 어떤 플레이를 좋아하는지 잘 안다. 케인도 내가 어떤 플레이를 잘하는지 알고 있다. 경기 내에서 특별히 신경쓴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다. 잘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지만 연습하는 부분에서 좀 더 이야기많이 하고 호흡을 맞출려고 노력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날 손흥민은 구단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등 무려 4개의 기념상도 받았다. 이 경기는 토트넘의 시즌 최종 홈경기였다. 토트넘은 이를 기념해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 시상식을 열었다. 손흥민이 모두 휩쓸었다. 여기에 더해 주니어 회원이 뽑은 올 시즌의 선수와 공식 서포터 클럽이 선정한 올 시즌의 선수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작년 시즌에도 이 상을 받았다. 작년 시즌에는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에 오셨지만 제가 경기장에서 못 뛰었다. 오늘은 경기를 뛰었는데 팬분들이 없어서 허전했다"며 "팬분들 덕분에 그런 상을 받을 수 있다.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가 20일 서울 마포구 애경본사 앞에서 '이스타 항공 인수 촉구 집회'를 하며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07.20.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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