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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7-15 17:09 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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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탄 여과지 발생 유충, 수도관으로 이동 가능성"
인천시, 신고 접수 3만6000여 세대 음용 자제 요청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시 서구에 이어 부평구에서도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15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의 한 가정집에서 주부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수돗물을 살펴보고 있다. 2020.07.15.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로 곤욕을 치른 인천 서구에 이어 부평구 일대를 비롯해 강화도까지 수돗물에서 깔따구류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인천시가 긴장하고 있다.

유충 발견 지역이 하룻새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로 곤욕을 치른 인천 서구지역을 비롯해 부평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인천 서구지역에선 주로 정수장에서 직접 수돗물을 공급받는 왕길동과 당하동 등 저층 빌라에서 발견됐으며 지난 9일부터 2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또 이날 부평구 갈산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출근을 위해 수돗물을 틀었는데 벌레 유충이 대량으로 나와 깜짝 놀랐다며 사진을 제공했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서구 지역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접수된 가운데 15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나온 유충이 보이고 있다. 사진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오전 4시께 출근을 위해 수돗물을 틀었는데 유충이 나왔다며 사진을 제공했다. 2020.07.15. photo@newsis.com


앞서 전날 인천 강화지역 한 맘카페에는 '강화도도 수돗물 유충이 나왔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 글 게시자는 "인천 수돗물에 유충 나왔다는 뉴스를 보자마자, 확인해보니 유충이 발견됐어요"라면서 "소름이 돋고 순간적으로 소리를 질렀다"고 설명했다.

상수도사업본부 등에서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발견된 유충은 깔따구류의 일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정수하기 위해 사용하는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유충이 수도관을 통해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시 서구, 부평구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15일 인천시 강화도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되었다. (사진=강화군 지역 맘카페 제공). 2020.07.15. jc4321@newsis.com


이에 인천시는 신고가 접수된 지역 3만6000여 세대에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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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발견된 유충 등은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물탱크나 싱크대 등에 고인물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현재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법안소위원장, 상임위원장 못지 않은 강한 권한 가져
법안소위 '만장일치' 관행 내세워 與 '입법독주' 제동
민주당, 국회법상 법안소위 의결 원칙 '다수결' 내세울 수도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회동에서 합의문에 서명을 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0.07.14.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회동에서 합의문에 서명을 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0.07.14.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미래통합당이 전 상임위원장을 포기하는 대신 법안소위를 강화하는 쪽으로 원 구성 협상 전략을 틀어 국회 정상화의 물꼬가 트였지만 실제 원내투쟁에서 얼마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합당은 법제사법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에 빼앗기자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포기하고 복수 법안소위를 둔 상임위를 기존 8개에서 11개로 늘리는 절충안을 관철시켰다. 특히 국방위원회 법안소위원장은 통합당이 맡기로 못박았다.

기존에는 법사위, 정무위, 기재위, 과방위, 국토위, 산자중기위, 농해수위, 환노위 등 8개 상임위에만 복수 법안소위가 있었지만 21대 국회에선 보건복지위, 문체위, 행안위 등 3개 상임위에도 2개의 법안소위가 만들어진다. 코로나 사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가혹행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고소건 등 모두 민감한 현안이 걸려 있는 상임위다.

이 같은 전략은 각 상임위마다 수적으로 여당에 밀리는 만큼 176석 민주당에 맞서 법안소위를 일종의 견제장치로 두고 수적 열세를 극복하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상임위 전체회의에 안건을 상정하기 전 법안 심사를 의무화하도록 한 국회법을 통해 법안소위 단계에서부터 민주당의 '입법독주'에 제동을 걸겠다는 전략이다.

일반적으로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안 또는 정부가 제출한 법안은 해당 상임위원회로 회부되지만 먼저 소위원회 차원의 법안 심사를 마친 다음 상임위 전체회의로 넘겨 의결한다. 현재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맡고 있는 만큼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은 여당의 의지만 있으면 본회의 상정이 가능하다.

지금의 여대야소 의석수 구도만 놓고 보면 본회의에서의 표 대결은 무의미한 만큼 쟁점법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기 전 상임위 단계에서 법안을 총력 저지하는 게 통합당으로서는 현실적인 원내투쟁 전략이 될 수밖에 없다.

민주당이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만큼 실질적인 영향력 측면에서 상임위원장 못지 않은 강한 권한을 가진 법안소위원장을 장악, 법안 심사 지연 등을 통해 대여 견제가 가능하다.

법안소위에서 여야 의원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고 상임위 회부를 보류하는 만장일치제 관행은 여당을 견제하는 지렛대가 될 수도 있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회동에서 합의문에 서명한 뒤 합의문을 교환하고 있다. 2020.07.14.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회동에서 합의문에 서명한 뒤 합의문을 교환하고 있다. 2020.07.14. photothink@newsis.com
세부적인 법률 조항 하나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만장일치제'를 13대 국회부터 유지돼 온 관행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지만 단 한 명만 반대해도 법안에 '계류' 딱지가 붙어 의결 자체를 무산시켜 정치권에선 '양날의 칼'로 비유된다. 민주당이 '일하는 국회법'에 법안소위 의결방식과 관련하여 만장일치제를 다수결 원칙으로 변경하려한 점도 이 같은 부작용을 의식한 것이다.

다만 이러한 상임위 법안소위 의결 방식이 계속 유효할지는 불투명하다는 점이 통합당으로서는 고민이다. 법안소위가 오히려 리스크만 가중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국회법상 법안소위의 만장일치 의결은 법적 근거가 없다. 법안소위 의결 방식은 국회법 제57조에 위원회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국회법 제54조에 위원회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규정돼 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0.07.15.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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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0.07.15. photocdj@newsis.com
민주당이 통합당의 지연술로 인해 법안소위 단계에서 법안이 묶일 경우 국회법을 내세워 다수결로 법안 처리를 밀어붙일 수도 있다. 이에 통합당은 14일 원내대표 회동에서 타결한 합의문에 '상임위별 법안소위 내 안건처리는 합의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가 상임위원장 신경전에 이어 법안소위원장을 놓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각 상임위에서 법안을 받아 체계·자구 심사를 담당하는 법사위의 법안심사2소위나 기재위의 조세소위위원장, 환노위의 노동소위원장 등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정치권에서 거론된다.

상임위원장 18석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한 만큼 법안소위 복수화를 통해 야당 몫으로 요구할 수 있는 법안소위원장 자리가 늘게 된 만큼 통합당으로서는 상임위 포기로 인한 내부 불만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의원총회에서 보고한 원 구성 합의안을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한 것도 이런 속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주 원내대표는 비공개 의총에서 합의안 반응을 묻는 질문에 "의원님들 다 동의해주셨다"고 답했다.

[스포탈코리이] 한재현 기자= 김민재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은 자유계약(FA) 앞둔 얀 베르통헌의 대체자가 필요하다. 김민재가 대체자가 될 수 있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이어 “한국 언론들은 김민재가 FC포르투의 러브콜을 보도했지만, 모두 물거품이 됐다. 베이징 궈안은 유럽 팀들이 제시한 이적료에 만족하지 않지만, 이번 여름 이적을 거부하지 않고 있다”라며 “토트넘은 현재 김민재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실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라고 김민재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높게 봤다.

토트넘은 베르통헌 대체자가 필요하며, 조세 모리뉴 감독이 원하는 수비 안정을 위해서라도 보강은 필수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많은 유럽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김민재를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데려올 수 있는 카드 중 하나이며, 손흥민의 존재로 적응에도 큰 문제가 없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투혼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투수 송창식이 1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송창식은 2004년 2차 신인 1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해 2019시즌까지 13시즌동안 431경기에 등판해 통산 43승 41패 51홀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한 투수다.

현역 시절 우여곡절이 많았다. 데뷔 시즌인 2004년 26경기에 나서 140⅓이닝을 던지며 8승 7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한 송창식은 5년차이던 2008년 버거씨병이 발병해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그 후 모교인 세광고에서 2년간 코치 생활을 하며 훈련과 재활을 병행했고 불굴의 의지로 병을 이겨내며 2010년 그라운드로 돌아와 재기에 성공했다.

특히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시즌동안 무려 193경기에서 185⅔이닝을 소화하며 21승 18패 34홀드를 기록, 필승조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완수했다.

팀이 필요로 할 때마다 마운드에 올라 혼신의 투구를 보여주며 '투혼 한화'의 대명사로 자리잡기도 했다.

한화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송창식 선수를 교육리그와 마무리캠프 그리고 스프링 캠프에 참가시키는 등 기량 회복을 기대했으나 선수 자신이 그라운드 복귀에 한계를 느껴 결국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송창식은 구단을 통해 "은퇴는 프로 선수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일이지만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은퇴를 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회를 주셨지만 거기에 부응하지 못해 팀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다.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그라운드에서 투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떠나지 못하는 게 가장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가족과 오래 떨어져 생활했는데 우선 휴식기 동안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며 향후 계획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프랜차이즈 스타 송창식이 보여준 헌신과 기여를 고려해 향후 관중 입장이 시작될 경우 은퇴식을 준비해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노영희 변호사./YTN


고(故) 백선엽 장군에 대한 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노영희 변호사가 본인이 진행하는 YTN 라디오 프로그램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

YTN 관계자는 15일 “노영희 변호사의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유감스럽다”면서 “노씨가 조금 전 프로그램 진행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노 변호사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도 “오늘부로 YTN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은 그만두기로 했다”면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추후 얘기할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아껴주신 점 다시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날 아침 라디오에서 “화면상 백 장군이 ‘동포들을 향해 총을 겨눈 것은 어쩔 수 없다. 그 비판은 어쩔 수 없이 받겠다’라는 내용으로 글을 써놓은 장면이 게시되어 있던 상황에서 생방송 도중 발언이 섞여 본의 아니게 잘못된 발언이 보도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1960년대에 태어나서 반공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랐으며 늘 6.25 참전 용사나 호국영령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던 제가 다른 뜻으로 발언을 한 것이 아니었고 당연히 다른 뜻을 가지고 있을 수도 없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했다.

그러나 사과 방송에도 비난 여론이 잦아들지 않자 사퇴키로 한 것으로 보인다. YTN 라디오 시청자 게시판에는 “노 변호사의 하차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항의글 수백건이 올라왔다. 노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하차 이유를 밝히면서 “저희 법무법인 서버가 다운되고 직원들이 일을 못하는 상황과 방송국에 대한 공격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했다.

앞서 노 변호사는 13일 MBN 뉴스에 패널로 출연해 “어떻게 저분(백선엽 장군)이 6·25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쏴서 이긴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느냐”고 했다. 이어 “친일 행적을 한 사람은 대전현충원에도 묻혀서는 안 된다”고 했다.

“‘우리 민족을 향해 총을 쐈던 6·25전쟁’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수정하실 의향이 없느냐”는 사회자 질문에도 노 변호사는 “6·25 전쟁은 (우리 민족인) 북한하고 싸운 것 아닌가요? 그럼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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